오늘의 리뷰는 Razer Raiju Mobile 입니다.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Gaming 제품을 생산하는 Razer도 많은 변화를 주고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려고 하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어느덧 우리 일상 생활에서는 휴대폰은 필수아닌 필수인 상태가 되어버렸는데, 게임 시장도 PC에서 모바일로 흐름을 많이 타고 있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PC 게임의 시장이 4조원인데, 모바일 시장은 6조원이 넘습니다. 이만큼 모바일 게임의 산업이 발전되는 만큼 모바일 게임의 주변기기 제품도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모바일에 맞춰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제품이 주로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Razer도 이러한 트랜드의 선발 주자가 되려고 모바일용 컨트롤러가 출시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Specs |
제품명 | Razer Raiju Mobile |
기술사양 | 4개의 개별적 매핑가능한 버튼 |
급속 트리거 모드 | |
조정 가능한 마운트 | |
유 무선 지원 | |
모바일 및 PC 소프트웨어 제공 | |
추가버튼 | 다기능 버튼 4개 |
지원 OS | 안드로이드 전용 |
배터리타임 | 한번 충전으로 23시간 지속 |
마운트 지원 휴대폰 크기 | 최대 79mm |
제품 요구 사항 | 안드로이드 6.0 이상, Windows 7 이상 |
마우스 크기 | 125 X 159.4 X 66 mm |
무게 | 306g |
보증기간 | 1년 |
※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Razer Care 구매시 기간이 연장 됩니다.
UnBoxing |
Razer Raiju Mobile은 매우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박싱이 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열게되면 컨트롤러와 설명서, 그리고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Razer의 박싱은 워낙 고급스럽게 포장된다는 점은 많은 게이머에게 유명한 사실이죠.
외 관 |
Razer Raiju Mobile 제품의 외관은 일반적인 비디오게임의 컨트롤러에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마운트가 추가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Black Apple 라는 명성처럼 심플하고 매우 고급스러운 외관이며, 전체적인 컬러는 Black and Black 입니다. 즉 검정 무광과 유광의 조합으로 기존 게이밍 마우스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엄청 강조한 제품입니다.
또한 그립이 손쉽도록 양 손잡이쪽에 인체공학기술이 접목되어 굴곡이 어느정도 있는 형태 입니다.
활용성 |
Razer Raiju Mobile은 모니터나 TV에 휴대폰을 연결하여 블루투스를 통하여 컨트롤러를 활용한 게이밍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럴 경우 모바일 게임의 단점인 큰 화면으로 보다 뛰어난 게이밍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핸드폰에 장착하여 사용할 경우 좀 더 몰입감이 느껴지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소프트웨어 |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6.0 이상에서 App 지원을 하며, Razer site를 통하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PC 소프트웨어 같은 경우 Razer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포되고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를 해주세요.
이곳에서 컨트롤러의 커스텀이 가능하며,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감도, 클러치 등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결 론 |
Razer Raiju Mobile 은 상대적으로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제품 입니다.
제일 가장 큰 단점으로는 무게와 크기 입니다.
상대적으로 들고다니기에 생각보다 무거운 300g에 크기가 제법 큰 편입니다. 또한 휴대폰을 마운트에 장착하여 사용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무게감을 느끼실 것입니다.
두번째, 그립감이 생각보다 좋지 안습니다.
사실 Razer Raiju Ultimate처럼 생각하고 구매한 제품인데, 그립감이 정말 나쁩니다.
세번째, 다기능 버튼 누르는 위치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려는 트리거 키 버튼은 너무 안쪽에 있고 누르기도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적응하면 되겠지만, 적응하기에도 너무 어려운 다기능 키 배열 입니다.
네번째, 불안정한 블루투스 기능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면서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고 다시 연결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 부분은 블루투스의 자체 문제점이겠지만, 정말.......사용하고싶지...않아요.
정말 솔직하게 이 제품 절대 구매하시지 마세요.
정말 가격은 가격대로 높으며, 비싸기만할뿐 제값 못하는 예쁜 쓰레기라 생각합니다.
돈 버렸다.
이 제품의 리뷰는 내 돈 주고 사서 리뷰 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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