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tor Tip] 144Hz 뽑으려면 꼭 DP 케이블을 써야해?? HDMI도 된다!

오늘의 리뷰는 Monitor HDMI 케이블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GPU 기술력에 비하여 아직까지 모니터 기술력은 월등히 앞서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고사양인 RTX 2080 Ti 더불어 그 이상의 성능인 타이탄까지 4K 144Hz 를 정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심심치않게 RTX 30XX 시리즈가 나온다면 4K 144 주사율을 정복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직 부족할 것 같습니다. 

 

 모니터 리뷰 댓글을 보다보면 사람들이 무조건 DP 케이블을 사용해야 QHD 144hz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라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확한 정답은 아닙니다. 물론 모니터 제조 회사마다 DP 케이블을 권장하는 곳도 있지만, HDMI로도 충분히 QHD 144Hz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HDMI 버전 별 지원되는 해상도와 주사율을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QHD(2K) 에서는 HDMI 2.0을 지원하는 모니터라면 굳이 DP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144 주사율과 해상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니터 1개만을 구성하여 사용하신다면 DP 케이블이 아니어도 충분히 사용을 하셔도 됩니다. 또한 FREESYNC 나 G-SYNC의 호환때문에 DP 케이블을 써야한다면, OSD에서 자체적으로 설정이 가능한 부분도 있으니 이점 꼭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