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SSD 인터페이스 종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하드웨어 시장에서 가장 발빠르게 변화하고 새로운 기술이 다량으로 나오는 제품군이 SSD 제품인것 같습니다.
SSD는 사실 1980년대부터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SSD를 RAM 개념으로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본격적으로 SSD가 보급화되기 시작한 것은 2006년도이지만, 불과 13년에 걸쳐 정말 비약적인 속도를 자랑할만큼 다양한 타입의 SSD 제품이 출시 되었습니다.
SSD 인터페이스 종류를 크게 말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SATA | mSATA | PCI-e | M.2 PCI-e | M.2 SATA |
SSD 제품이 참 재미있는 것은 새로운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출시되어도 아직까지 모든 인터페이스의 사용량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물론 최근 추세에서는 M.2 PCI-e 방식으로 전향되는 것 같지만, 용량에 따른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큰 용량의 SSD를 사용하기는 아직까지 어려울 것 같습니다.
SSD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으로는 컨트롤러와 DRAM 일 것입니다.
컨트롤러의 역활은 읽기, 쓰기, 수명관리까지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빠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SSD를 구매하실때 컨트롤러를 꼭 체크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2019년 기준 컨트롤러 시장은 크게 5개로 나뉩니다.
SAMSUNG | WD | Mabel | PHISON | SiliconMotion |
자사 컨트롤러 | 자사컨트롤러 | 가격이 비쌈 | 기본 성능 | 저가형 컨트롤러 |
펌웨어 Good | 펌웨어 Good | AS 기간 좋음 | 대중적인 가격 | 가격이 싸다 |
신뢰도 높음 | 신뢰도 높음 | 1TB 이하 SSD 비추천 | ODM제품 위주 생산 | 쓰기속도 느림 |
검증된 성능 | 검증된 성능 | 1TB 이상부터 최고의 성능 | 펌웨어가 없다 | 펌웨어가 없다 |
※ ODM이란 : SSD 생산 능력이 없는 회사에 생산, 판매를 해주고 그 회사의 브랜드 Logo를 붙여줌
EX) Corsair SSD 등
물론 컨트롤러의 좋고 나쁨 여부는 사용자가 직접적인 체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데이터적으로는 읽기, 쓰기 속도로 충분히 검증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정확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DRAM 같은 경우 컨트롤러만큼 중요한 부품인데, 이것이 저가형 SSD에는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명 DRAMless 라고 불리는데, 이러한 제품은 일단 절대 구매 안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DRAM이 없는 SSD는 일단 성능이 매우 떨어지며, 데이터 지속성도 매우 나쁩니다.
다만 콘솔 / 비디오게임용 SSD라면 DRAMless여도 상관없습니다!
좋은 제품을 선택하실때, 자신의 PC의 SSD 인터페이스를 알아야하고, 구입할 SSD의 컨트롤러와 DRAM의 여부만 알고 계신다면 매우 좋은 SSD를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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