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Fallout76 Foundation Story 입니다.
폴아웃76의 전체적인 초반 스토리는 핵겨울 전쟁이 끝난 후 볼트76에 있었던 사람들이 애팔레이차에 나와서 다시 재건을 하는 것 큰 틀의 스토리였습니다. 하지만 웨이스트랜더가 패치 된 이후 고독한 솔로잉 플레이가 아닌 NPC와 다양한 추가적인 스토리가 적용되었는데, 큰 파벌 중 하나가 정착민, 레이더 진영 입니다.
물론 스토리의 전체적인 파벌을 나누게 된다면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정착민 | 레이더 | 블러드 이글 갱단 |
| 모스맨 교단 | 애팔레치아 갱단 | 응급구호단 |
각각의 파벌에 따른 스토리가 존재하며, 그에 따른 퀘스트도 존재를 합니다. 비중은 아무래도 정착민과 레이더가 가장 큽니다. 그 중 파운데이션이라는 진영의 스토리는 전 워싱턴 DC의 건설 노동자 연합의 대표였던 페이지가 이끌고 있으며, 대부분 근면 성실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사실 폴아웃76 에서는 착하면 바보가 되는 게임이기도 하죠..)
정착민 진영은 애팔레치아가 황무지에서 피난처를 제공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 애팔레치아에서 가장 높은 산맥의 언덕에 진영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폴아웃76은 미국 버지니아 주의 실제 위치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기 때문에 알레거니 산맥의 정상에 지었다는 설정)
여기서 정착민 진영과 게이머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구간은 스토리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는 스토리로 시작하여 나중에는 볼트79 진입을 위해서 정착민, 레이더 진영 중 같이 들어갈 진영을 선택하는 퀘스트까지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게 됩니다.
정착민 진영의 대략적인 틀은 건축, 확장, 그리고 공동체를 통한 애팔레치아를 되찾으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느정도의 욕심(?)도 굉장히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우호 | 화살 종류(냉각, 독, 울트라사이트, 폭팔, 플라즈마) |
| 친밀 | 없음 |
| 같은 편일때 | 컴파운드 보우 설계도 및 화살 종류(냉각, 독, 울트라사이트, 폭팔, 플라즈마) |
| 우호 | 건틀릿, 배낭 개조, 경작가능한 타일 등 |
| 친밀 | 중국군 스텔스 아머(헬멧, 아머, 우물) |
| 같은 편일때 | 가우스 산탄총, 산탄총 개조, 터보 비트 비료 등 |
폴아웃76 웨이스트랜더에서는 정착민, 레이저 진영간의 호감도를 상승 시킬 수 있는데, 정착민 진영의 호감도를 올릴 경우 가우스 샷건을 제작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건틀릿 및 배낭용 모듈 그리고 터보 파트 비료 등을 획득 하실 수 있습니다.
※ 정착민 진영과 함께 볼트79 전까지 퀘스트를 진행하실 경우 중국군 스텔스 아머를 설계도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